삼척의 추암 촛대바위를 거닐며…

가족들과 함께 삼척 쏠비치에서 1박 2일 여행을 했어요. 가끔씩 대명콘도를 잡아서 가족 여행을 하는데, 여태 다녀본 곳중에서 이번에 묵은 삼척 쏠비치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객실에서 탁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한 경치가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추암 촛대바위까지 걸어서 산책을 했어요. 마침 날씨가 화창하게 개어서 햇살이 내려쬐니까, 더할나위 없이 선명함이 아름답더라구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