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뮌헨 회담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1938년 독일에서 게르만 민족주의가 대두되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유럽에 흩어져 살고 있던 독일인들의 거주지를 병합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체코는 이를 반발하며 프랑스에 병력 지원을 요청하게 되고, 프랑스는 체코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었지만, 프랑스 단독으로 히틀러를 맞서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영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합니다.
뮌헨 회담이 열리게 되고, 주인공들이 목숨을 걸고 히틀러의 야욕을 막으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공부한 독일과 영국인 친구가 함께 고군분투하여 히틀러의 야욕을 막으려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히틀러가 출연하는 장면을 보면 정말이긴 하지만, 히틀러가 뿜어내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며, 인간으로서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광기를 부리던 절대 괴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제작된 명작으로, 2차 세계대전 직전의 긴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꼭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